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혜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명 발생했다.
광진구는 1일 지역 내 100~10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등 정보를 공개했다.

구의1동에 거주하는 광진 100번 환자(30대)는 지난달 1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날 오후 7시2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진 101번 환자는 20대로 구의1동에 거주 중이다. 지난달 31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7시20분 확진됐다.

광진 102번 환자는 구의1동에 사는 70대로 무증상인 상황에서 이날 오후 7시2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진구는 이들에 대한 동선을 파악 중이며 방역당국에 병실을 요청한 상태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혜민병원 근무자 '강동구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진구는 혜민병원을 임시폐쇄 조치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 등 28명을 검사했으며 이중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이 광진구 거주자다. 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아직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혜민병원 관련 확진자는 최소 1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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