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오른쪽)와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왼쪽),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 성남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백신 후보물질 공급과 국내 물량 확보를 위합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안전 문제로 임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6% 급락해 국내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렸다.
9일 의학전문 스탯뉴스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성명에서 "안전 관련 데이터의 검토를 위해 백신 실험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시험 중단은 보건 규제 기관이 명한 것인지 아스트라제네카가 자발적으로 내린 결정인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6% 급락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인 SK케미칼, 진매트릭스에 관심이 쏠린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진매트릭스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나눠진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테마에 편입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