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 증가한 2만2176명을 기록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달 만에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하루 만에 3명이나 증가했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1명 증가한 4670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1520명이 격리 중이고 3112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사망자는 38명으로 전날 35명보다 3명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시내 사망자는 지난 7월까지 11명이었으나 8월 이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조사된 일일 신규 확진자 31명은 지난 8월 12일 26명 이후 1달 만의 최저치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8월 15일 146명을 기록한 이후 9월 1일까지 꾸준히 100명대를 유지하다 최근 다시 낮아지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이 됐고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총 12명이 됐다. 도봉구 건설현장관련 확진자도 1명 증가해 누적 5명으로 집계됐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도심집회,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확진자는 새로 추가되지 않았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12명,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는 6명 증가했다.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11명이다.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필리핀을 다녀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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