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저소득층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무료 대입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 진학 정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입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예비 대학생을 위한 이번 사업은 입시 컨설팅 전문 업체인 유웨이(Uway)와 공동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등학교 3학년생 및 N수생이다. 서비스 내용은 수시와 정시 합격진단, 자기소개서의 표절 여부를 진단하는 유사도 검사 등 3가지다.
수시 및 정시 합격진단은 각 전형별로 대학별 모집요강과 지원 가능 점수, 합격자 통계 등의 정보는 물론 지원 현황과 추천 가능 대학까지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사는 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 본인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표절을 검증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총 3회 이용 가능하다.
정보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1학년도 입시 일정이 종료되는 내년 1월 11일까지다. 신청은 노원구 19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구는 이번 사업 대상자가 총 496명, 후원규모는 약 7000만원으로 내다봤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년 대입 전형에 많은 변화가 생겨 수험생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입시정보에 취약한 저소득층 예비 대학생이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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