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5%가량 급등했다. WTI는 40달러를 돌파했다.©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5%가량 급등했다. WTI는 4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샐리’ 영향을 그대로 받았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은 배럴당 4.9%(1.88달러) 상승한 40.16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2%(1.69달러) 오른 42.2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 급등은 허리케인으로 인한 석유 시설 가동 정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미국 안전환경집행국에 따르면 이번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시설의 27%가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일평균 50만배럴의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1일로 끝난 한주 동안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440만배럴 감소해 지난 4월 이후 최저로 줄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2%(4.30달러) 상승한 1970.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