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매장 모습./사진=뉴시스
기다리던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배터리데이 행사가 개최됐지만, 테슬라 주가는 행사를 앞두고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25.16달러(5.60%) 하락한 424.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배터리데이에 대한 기대감 하락이 데슬라 주가를 떨어트렸다. 배터리데이를 앞두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우리가 발표할 내용은 배터리를 2022년까지 대량 생산한다는 내용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배터리데이는 주식시장이 끝난 오후 4시30분(한국 시간 23일 새벽 5시30분)부터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본사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머스크 CEO는 배터리 가격을 낮춰 2000만원대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18개월 뒤 자동차용 배터리 가격을 56%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2만5000달러(약 2900만원)에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