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표조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업체 4개사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응답은 직전 조사와 동일한 4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응답은 같은 기간 1%p 떨어진 44%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7%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8~29세(이하 20대), 30대에서 늘었다. 20대는 4%p 상승한 51%, 30대는 5%p 상승한 61%를 기록했다.

반면 40대는 부정평가가 6%p 오른 37%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경기,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감소했으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8%p가 떨어졌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모두 긍정평가가 6%p 올랐고, 강원·제주는 17%p 오른 5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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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 평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83%로 부정적 평가 16%보다 높게 나왔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4%p 상승하고 부정 평가가 4%p 낮아졌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집회, 종교 활동, 여행 등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것에 대해서는 85%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고 답했다.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0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응답률은 29.9%였다.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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