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앙헬 코레아(왼쪽)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2차전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주앙 펠릭스(오른쪽)의 역전골이 터지자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승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2차전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전반 29분 미드필더 마르코스 요렌테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전반 40분 미드필더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수 머르김 베리샤의 골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위기의 아틀레티코를 구한 건 주앙 펠릭스였다.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와 투톱으로 나선 펠릭스는 실점한 지 불과 5분 뒤인 후반 7분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받아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다시 득점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앞선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했던 아틀레티코는 이날 경기로 챔피언스리그 시즌 첫승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1승1패가 된 아틀레티코는 승점 3점이 돼 뮌헨(2승)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