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H 사운드는 단지 곳곳에 독자적으로 개발된 전용 사운드를 송출해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독창성을 구축하고 방문객에게 웨이파인딩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웨이파인딩이란 사람이나 동물들이 물리적인 공간에서 스스로 위치를 찾고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모든 방법을 의미한다.
소리마케팅은 ‘고객의 감성과 추억을 소환’하는 마케팅 방법의 일환으로 청각을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TV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멜로디는 무의식 중에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소리마케팅의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고객의 동선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편안하며 고급스러운 테마의 음원을 개발해 지하주차장 출입구, 로비, 엘리베이터 내부, 라운지 등에서 공간과 시간, 고객 감성에 맞춰 송출할 예정이다.
공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버튼, 스피드게이트 등의 열림음과 닫힘음도 자체 제작된 브랜드 효과음을 적용한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태성 감독과 협업해 제작된 H 사운드는 내년 1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최초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