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룸은 지난 4~5년간 매년 30% 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홈리빙 제품 브랜드 ‘따사룸’ 최석수(49) 대표는 “사회 문제로 확대된 층간소음과 코로나 두 요인이 맞물리면서 따사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커졌다”며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소음에 도움되는 매트 구매 수요가 더욱 늘었다”고 말했다.


2006년 단열재를 생산, 판매로 사업을 시작한 따사룸은 5년 전 단열벽지, 매트, 등 홈리빙 제품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했다. 현재 층간 소음 매트, 단열 벽지, 애견 매트, 건축 단열재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용도별로는 층간소음매트, 애견매트, 놀이매트, 단열벽지, 소재별로는 PVC 롤매트, PVC 양면매트, EVA 퍼즐매트로 각각 구분된다.

/ 따사룸 제품 이미지 (카페24 제공)

최 대표는 “사회 문제로 번진 층간 소음의 심각성을 인지해 매트를 개발,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이후 반려 동물 가정이 많아지는 것에 착안해 매트 용도를 어린이에서 반려견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대로 각각의 수요는 폭발적이었다”며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등 노력을 부단히 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지난해 출시한 PVC 층간 소음 매트(PVC롤매트)는 출시한지 1년이 안 된 최근 동종업계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포털 사이트 고객 리뷰 평점이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고도 했다.

해당 제품은 PVC와 PE를 결합한 제품으로 두 소재의 장점이 더해졌다. PVC 제품은 충격과 흡수에 강하며, PE 제품은 가볍고 겨울에 찬 기운을 막는 단열 효과가 크다. 최 대표는 “지금은 경쟁업체에서 PVC 롤매트와 유사한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출시 당시엔 업계 최초였다”며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공장이 있어 원가 관리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는 “직접 생산으로 원가 절감이 가능해 경쟁사 대비 제품 가격이 10~20% 가량 저렴하다”며 “우수한 품질에 가성비를 갖춘 것이 따사룸 매트의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따사룸은 지난 2015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구축했다.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매년 30% 이상 고속 성장을 해왔다. 이달 EVA 퍼즐매트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향후 주력 상품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북미를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를 위해 해외 박람회 참여와 비대면으로 해외 바이어들과도 꾸준히 접촉 중이다.

최 대표는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고 애견용품(매트) 수요가 동반 증가해 당분간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며 “홈리빙 상품 개발과 출시를 늘리고 이 시장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