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내원객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2020.1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7명 추가 발생했다.
송파구는 5일 "주민 7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은 관내 425~431번 확진자"라고 밝혔다.

425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해외에서 입국한 주민이다. 426번 확진자는 10월 21일 확진된 36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27·428번 확진자는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429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42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30·431번 확진자는 42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23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일부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내 체육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송파구 한 체육시설 이용자 3명과 그 가족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체육시설에는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다녀갔다.

송파구는 "확진자 방문기간 체육시설 이용자와 직원 등 접촉자를 파악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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