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98%인 조지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0.3%포인트(p)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49.5%, 바이든 후보는 49.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만3000여표다. 아직 개표가 남아있는 10만여표에서 결과가 뒤집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조지아주에는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 개표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개브리엘 스털링 조지아주 투표기기담당 매니저는 재검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 후보간 격차가 0.5%p 미만이고 후보 한 명이 재검표를 요청할 경우에 한해서다.
스털링은 "필요하다면 저녁까지 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오늘 안에 결판이 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해외 파병 군인들의 투표와 잠정투표 등이 아직 남아있다며 우편투표 집계를 다 한다고 해서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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