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엠씨 경영권을 둘러싼 3년여간 분쟁이 일단락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25분 현재 피에스엠씨는 전 거래일 대비 24.4%(255원) 오른 1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제약헬스케어는 피에스엠씨 지분 1100만주(지분율 27.49%)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한중건설이며 양수·도 대금은 93억5000만원이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지난 2017년 12월 피에스엠씨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권 참여로 변경하며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이에 피에스엠씨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으며 두 회사는 20건이 넘는 소송전을 벌였다.
피에스엠씨 관계자는 "이번 경남제약헬스케어의 지분매각으로 경영권 분쟁 문제는 일단락됐다"며 "그동안 진행했던 소송도 마무리돼 더이상 남은 법적인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