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뉴시스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오찬 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또 강 장관이 9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가졌다며 “한반도 현안과 관련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안정적 상황 관리를 위해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출마한 데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유 본부장은 회원국의 선호도 조사에서 밀려 사퇴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미국은 유 본부장 공개 지지를 계속하고 있다.

11일 귀국하는 강 장관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 인사들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