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가 폴 머슨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에서 셀프 카메라로 촬영한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머슨은 영상에서 "해리 케인은 가는 곳마다 득점을 터트리고 있다. 그는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다"며 "내가 끔찍히 잘못했다는 걸 시인할 수밖에 없다"고 유쾌히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자로 활동 중인 머슨은 지난 6월 방송에서 "조세 무리뉴 휘하에 있는 케인이 걱정된다"며 "케인은 자기 스스로 앞장서서 모든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정말 힘든 일이다. 결국 케인은 (다른 선수들에게) 중장거리 패스만 찔러줄 것이다. 이는 해리 케인이 아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당시 머슨은 "무리뉴가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케인은 결코 한 시즌 동안 25~30골을 넣지 못한다"고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