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화상으로 진행되는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함께 '한-메콩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 대상국은 한국과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 5개국이다.
지난 10월 IMF(국제통화기금)가 발표한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예상 연평균 성장률에 따르면 메콩 5개국의 성장률은 6.0%로, 전체 개도국(5.1%)과 전 세계(4.0%)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에선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콩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 격상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 정부는 메콩 지역 국가들과 '사람·번영·평화의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 메콩 5개국간 다양한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점쳐진다.
청와대는 "이를 통해 한-메콩 지역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12일)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아 ‘한-아세안 협력 점검 및 미래협력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신남방정책'을 고도화한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발표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동북아 역내 국가 간 방역·보건 협력 등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아세안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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