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권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이 검토된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초 이후 73일만에 다시 2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일부 권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이 검토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05명이다. 국내발생은 166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8338명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강원, 경남, 충청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소규모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일부 권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현재 방대본과 1.5단계 상향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8명의 환자가 발생해 1주 평균 10명을 넘어 1.5단계 적용 기준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수도권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00명을 이틀 연속 넘어서면서 1.5단계 상향 초읽기에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은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