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05명이다. 국내발생은 166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8338명이다.
12시 기준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사우나에서 7일 확진자 발생 후 환자 8명이 새로 확인됐다. 이용자 3명과 종사자 4명, 가족·지인 2명 등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는 9명의 환자가 늘어났다. 지표환자의 동료 4명과 가족·지인 6명 등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노원구 재가요양서비스도 9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됐다. 지표환자와 가족이 4명, 요양서비스 이용자 2명, 이용자 가족 3명, 기타 1명 등 누적 10명이다.
기존 집단감염지에서도 환자가 속출했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센터의 경우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용자 2명, 종사자 2명, 가족·지인 2명 등이다. 누적 환자는 59명이다. 서울 동작구 카페에선 7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방문자 5명과 지인 2명 등이 신규 감염됐다. 경기 가평군 보습학원에서도 10명의 환자가 발견됐다. 지표환자의 가족 1명과 직장동료 3명, 직장동료 가족 2명, 지인 1명, 기타 3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집단감염 추가 환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강원 인제군 지인모임에서 9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모임참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고, 종교활동에서 5명, 지인 1명, 모임참석자 가족이 방문한 식당에서의 접촉자 2명 등이 새롭게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전남에서도 환자가 다수 확인됐다. 광양시 소재 기업에서는 5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지표환자의 가족 2명과 쇼핑몰 2명, 기타 2명 등이다. 누적 환자는 19명이다. 순천시 은행에서도 2명의 환자가 새롭게 나왔다. 모두 은행 직원이다. 가족과 은행 방문자를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충남 천안 신부동 콜센터 확진자도 1명 늘었다. 콜센터 7층 근무자 1명이 새롭게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42명이다. 또 경남 사천시 부부를 통한 추가환자도 3명 늘었다. 가족 1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목욕탕 관련해 2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숫자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회사, 학교, 카페와 지하철역, 지인과 가족 모임 등 일상의 공간에서 조용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집회 등의 자제를 촉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