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스페인 의약청이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3상 임상시험을 허가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의약청은 이날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J&J의 3상 임상시험이 스페인 전역 9개 병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16일 J&J는 전 세계 3만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 몇 명이 참가하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의약청은 최대한 빨리 참가자를 모집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자의 20%는 40세 미만, 30%는 41~60세 미만일 것이라고 밝혔다.
J&J 백신 후보 물질의 효능은 3상 임상 시험이 끝난 후 데이터 분석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발표, 백신 개발과 보급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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