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3명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1주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3명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1주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93명으로 300명에 육박하면서 82일 만에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43명 늘어 총 2만965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293명, 해외유입은 50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5명이 늘어 총 2만609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비율은 88.01%다.


이로써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16명이 늘어 3058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79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2주간) '145 →89 →143 →126 →100 →146 →143 →191 →205 →208 →222 →230 →313 →343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93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117 →72 →118 →99→71 →113 →128 →162 →166 →176 →192 →202 →245 →293명' 순을 기록했다.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는 293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29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7명 ▲경기 59명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충남 13명 ▲인천 11명 ▲광주 8명 ▲경북 8명 ▲부산 5명 ▲충북 3명 ▲대구 2명 ▲대전 1명 ▲전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7000명을 넘어섰다.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8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5명, 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1명,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1명, 송파구 지인 강원여행 모임 관련 1명, 성북구 가족 관련 1명, 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1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1명, 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 1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1명, 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관련 1명 등이다.

경기에선 전날 해외유입 5명을 포함해 총 64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고양에선 기존 확진자의 일가족 3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주에서도 가족 간 감염 등 주민 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인천 116번은 치킨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의 배우자(인천 1118번)도 확진됐다. 인천 1117번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감자탕 음식점 관련 확진자이다. 인천 1119번은 타시도 거주 자녀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1120번은 앞선 확진자(인천 1107번)와 접촉했다. 인천 1121번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경남에서는 도청 기준으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대본 통계 기준으로는 2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 미반영된 확진자가 합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 중 하동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만 15명이다. 하동에서는 지난 17일 지역 내 모 중학교 여학생(경남 396번)과 같은 중학교 50대 여교사(경남 397번)가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자들이 쏟아졌다.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2명 증가해 498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검역단계에서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이던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23명 ▲아메리카 14명 ▲유럽 7명 ▲아프리카 6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33명, 내국인 1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49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49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8%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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