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언론 버나뉴스(BenarNews)는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넥신을 비롯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제약사 시노백·시노팜·캔시노 등과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약 4억3000억 도즈(병)다.
제넥신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GX-19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제넥신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와 만나 GX-19 관련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넥신 관계자는 "임상 1/2a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시 임상 2a상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2021년 3분기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제넥신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X-19 임상 1/2a 허가받아 연구 중이다. GX-19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제약사의 백신과 달리 영상 4~25도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