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이용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철저한 방역과 노선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기준 공항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약 20만명(지난 13월 약 14만명)이며 환승과 부대시설 이용객을 포함한 유동인원은 약 41만명이다.
공항철도는 개통 이후 매년 28.2%씩 이용객이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개통 초기보다 이용객 수가 20배 증가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직통열차는 일평균 5400명이 이용해 112배 증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공항철도는 매일 전 역사와 열차 내부에 방역을 시행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지하구간에서 지상구간으로 전환되는 계양역과 운서역에서 환기를 위해 20초 추가 정차해 열차 내부 공기순환을 꾀하고 있다. 또 서울역에서 출발 전 모든 열차에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24일부터 공항철도 전직원이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자발적으로 마스크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철도는 방역과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께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지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