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와인모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해당 모임이 있던 12월7일은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이었다"며 "현재 연락이 닿질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서 축하 인사도 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 사려깊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없는데 할머니 생신을 위한 파티라는 게 말이 되냐"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윤 의원이 밝힌 '12월7일'이 길 할머니의 생신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길 할머니와 관련 없는 모임을 가져놓고 억측 해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던 가운데 한 누리꾼은 해당 일자가 윤 의원의 생일일 수도 있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누리꾼은 "윤 의원은 길 할머니의 생일 때문에 모인게 아니라 윤미향의 생일 때문에 모인 것"이라며 "이 시국에 윤미향은 길 할머니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없는데 할머니 생신을 위한 파티라는 게 말이 되냐"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윤 의원이 밝힌 '12월7일'이 길 할머니의 생신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지난 2018년에는 11월30일에 '길원옥 할머니의 90번째 생신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있다. 지난 2019년에는 11월19일에 길 할머니의 생신을 함께한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포털사이트에 길 할머니를 검색하면 생신은 12월이 아닌 11월30일로 확인된다. 윤 의원 해명글 중 '길 할머니의 94번째 생일이었다'는 말도 정의연 홈페이지 게시물과 길 할머니의 출생연도로 알려진 1928년으로 보면 맞지 않다.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길 할머니의 실제 나이는 92세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길 할머니의 연세를 틀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생일 당사자도 없이 남들만 모여서 축하하는 경우도 있나"라고 비판했다.
길 할머니와 관련 없는 모임을 가져놓고 억측 해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던 가운데 한 누리꾼은 해당 일자가 윤 의원의 생일일 수도 있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윤 의원의 생일일자 10월23일을 음력으로 두고 양력으로 변환하면 올해는 12월7일이라고 밝혔다.
해당 누리꾼은 "윤 의원은 길 할머니의 생일 때문에 모인게 아니라 윤미향의 생일 때문에 모인 것"이라며 "이 시국에 윤미향은 길 할머니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