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광주에서 휴일과 밤새 교회·교도소·병원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2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22명으로 늘었다.

1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휴일 밤사이 교회발 확진자가 6명 등 11명이 추가 발생해 전날 11명을 포함, 모두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801~8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8월 26일 교회발 확진으로 광주에서 하루 36명이 확진된 후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치다.

광주 801번 확진자는 전남 46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광주 802번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목사로 서울 41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1일 남구포도원교회 교육모임 참석차 광주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803~808번 확진자 6명은 광주교도소 수용자로, 광주교도소 집단감염의 진원으로 꼽히는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 사례로 분류됐다.

광주 809번·81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7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드러났다.

광주 810·821·82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광주 811번 확진자는 전북 480번 확진자가 다니는 광주동양교회 관련 광주 78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812·813·814번·818·819·820번 확진자 6명은 광주 802번 확진자와 남구포도원교회 교육모임에서 접촉했던 교인과 그 가족으로 파악됐다.

광주 816·817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306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