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멤버 정일훈 탈퇴 후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멤버 정일훈 탈퇴 후 심경을 고백했다. 서은광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디!(팬덤명) 많이 힘들었죠?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어떻게 입을 떼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그저 늘 옆에서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리더로서 더욱 더 단단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멜로디의 앞길 늘 웃음꽃만 가득 피게 해줄게요.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31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정일훈이 비투비에서 탈퇴한다고 알렸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비투비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비투비가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2월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일훈과 공범들을 지난 7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일훈은 4, 5년 전부터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고자 지인을 통해 대신 구매했고 구매는 현금이 아닌 가상 화폐를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