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7일 오전 3시를 기해 광주, 세종, 전북, 충남, 전남 등 5개 시·도에 대설경보를 내렸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주차장에 눈이 쌓인 모습.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가 7일 오전 3시를 기해 광주, 세종, 전북, 충남, 전남 등 5개 시·도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올 겨울 처음으로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행안부는 지난 6일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저녁 6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대설·한파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6일 저녁부터 쌓인 눈으로 7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에 유의해야 한다. 행안부 및 중대본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생활치료센터, 임시선별검사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시설 주변의 눈을 먼저 없애달라고 주문했다.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밀착관리하는 등 선제적이고 치밀한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