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셰일유 유전지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예상치 못한 원유 감산 공언과 주가 상승이 원유 가격을 위로 끌어올렸다.
7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0센트(0.39%) 올라 배럴당 50.8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3월물도 8센트(0.15%) 뛰어 배럴당 54.38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54.90달러까지 올라 코로나19 봉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가는 미 의사당 소요사태를 극복하고 사흘 연속 랠리를 지속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다음 달과 3월에 일일 생산량을 100만배럴씩 감산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당선인이 조지아주의 상원 선거 승리에 힘입어 미 의회 양원을 모두 장악하게 된 점이 호재로 작용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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