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이날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렸다. /사진=루이비통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에르메스에 이어 루이비통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이날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루이비통이 가격 인상을 진행한 제품은 ▲포쉐트 악세수아 78만원→ 98만원 ▲토일레트리 파우치 19 사이즈 57만원→ 66만원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 백 231만원→ 260만원 ▲모노그램 네오노에 MM 221만원→ 224만원 ▲모노그램 알마BB 175만원→ 182만원 등이다.


루이비통은 대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에 대해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침체됐지만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루이비통코리아에 앞서 에르메스코리아는 1월1일자로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일각에선 샤넬, 디올 등 타 명품업체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업계에선 환율과 관세 변동 등으로 명품업체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단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