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장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5포인트(0.09%) 상승한 3만1069.58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3포인트(0.30%) 오른 3815.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2.7포인트(0.71%) 상승한 1만3160.215에 장을 출발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14만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일자리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인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이다.

그러나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민주당이 경기 진작을 위해 대규모 부양안을 먼저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를 상쇄했다.

미 코네티컷주 소재 자산운용사 MJP의 브라이언 벤디그 사장은 로이터에 "백신 공급 계획에 대한 낙관론과 더 많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리스크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전날 S&P500 지수는 3800선을 돌파했고, 다우와 나스닥도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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