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편이자 방송인 문희준과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편이자 방송인 문희준과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소율은 9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어쩌다 연락처를 알게돼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문희준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너무 대선배다 보니 만나기 부담스럽고 밥이 안 넘어갈 것 같았다"며 만남을 거절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 거절을 하고 세 번째 연락이 왔다"며 "후배로서 예의가 아닐 것 같아 만나자고 했는데 그때 사랑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소율은 "당시 차 안에서 만났는데 신랑이 말하는 분위기가 좋았다"며 "아기처럼 대해주고 항상 강아지라고 불러주고 챙겨줬다"고 전했다.


프러포즈는 요트에서 받았다. 소율은 "한강에 갔는데 유람선이 운행을 안 한다면서 다른 걸 타러 갔는데 요트더라. 요트를 탔는데 프러포즈 영상이 나왔다"며 "저는 알고는 있었는데 모른 척 했다. 알면서도 눈물이 나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