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속에서 지난해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된 반면 전남은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코로나 19 속에서 지난해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며 선방한 반면 전남은 감소로 전환하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광주는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전남은 축소됐다.

2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 업종별로 ▲자동차(-13.2%) ▲음료(-29.4%) ▲기계장비(-6.6%)등에서 감소했으나 ▲전기장비(50.9%) ▲담배(118.0%) ▲고무 및 플라스틱(12.9%)등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5.95%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광주 광공업 생산은 0.7% 증가해 전년 감소(-0.8%)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1.7로 전년동월대비 10.1% 감소했다. 백화점은 전년대비 15.2%, 대형마트는 3.1%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대형소매점 판매는 5.3% 감소해 전년(-3.1%)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됐다. 백화점은 5.6% 감소해 전년(-2.5%)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됐고, 대형마트도 4.7% 감소해 전년(-4.0%)에 비해 감소폭이 커졌다.

지난해 12월 광주지역 건설수주액은 418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4.2%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12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증기(20.3%) ▲금속가공(37.1%) ▲의약품(2213.9%)등에서 증가했으나 ▲화학제품(-9.5%) ▲1차금속(-9.3%) ▲석유정제(-3.2%)등에서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4.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광공업 생산은 전년 증가(1.0%)에서 감소(-1.5%)로 전환됐다.

지난해 1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0.5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했다. 연간 대형소매점 판매는 -1.3% 감소해 전년(-1.9%)보다 감소폭은 줄었다.

지난해 12월 건설수주액은 1조740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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