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3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지난달 28일 제68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박범계 장관의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및 공간 사정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다. 대신 법무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법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취임식을 마친 후 오후 2시 열리는 임시국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박 장관은 임명 뒤 첫 일정으로 취임식을 여는 대신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겪은 서울동부구치소를 점검했다.

29일엔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첫 출근해 인사 관련 보고를 듣고 인사원칙 기준을 마련했다.

박 장관은 검찰 간부 인사에 앞서 이번주 중 윤석열 총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장관이 어떤 메시지를 낼지도 주목된다. '검찰과의 소통'과 '검찰개혁 완수'를 강조해온만큼 취임사에서도 검찰 구성원이 검찰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박 장관은 지난달 3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통할 것"이라며 "국민의 염원인 검찰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호국영령들께 도와달라 간절히 기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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