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황선홍이 망친 굴전을 긴급 수습했다.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2002 월드컵의 주역이자 축구선수 선후배 사이인 전 축구선수 황선홍, 안정환의 자급자족 생활이 그려졌다. 전 축구선수 김병지, 설기현이 '빽토커'로 함께했다.
쌀 씻기, 불피우기 모두 난항을 겪던 황선홍이 굴전까지 태우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설익거나 타버린 황선홍의 굴전을 시식한 안정환은 바로 입에서 뱉어내 인상을 찌푸렸다. 황선홍은 "옛날에는 그거 먹었다. 그냥 굴 맛으로 먹는 거다"며 민망해했고, 안정환은 "배탈 난다"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그런 황선홍을 '똥손'으로 표현했고, 황선홍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이영표보다 잘할 것 같았는데 마음 같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안정환은 황선홍에게 "반죽이 호떡 반죽이다"라고 지적하며 결국 직접 나서 굴전을 완성하며 감탄을 안겼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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