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4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부처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스1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택시 기본요금을 묻는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의 돌발질문에 “1200원 정도”라고 답했다. 지역별로 택시 기본요금의 차이가 있지만 서울의 경우 3800원이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뿐만 아니라 도로·철도·공항 등을 담당하는데 대중교통을 타본 적 있냐”라고 묻자 변 장관은 “네”라고 답했다. 이어 대중교통 기본 요금을 묻는 질문에 변 장관은 “카드로 한다”며 대답을 흐렸고 본회의장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김 의원은 “교통 정책을 담당할 장관께서 대중교통 기본 요금도 모르고 장관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