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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바다 안개의 영향을 받는 중부 서해안은 정오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도 오전 10시까지 짙은 안개가 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7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개로 인해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 현황은 수도권의 경우 Δ인천 30m Δ영종도(인천) 70m Δ운평(화성) 100m Δ파주 140m Δ강화 160m Δ고양 250m 등이다.

강원도는 Δ양구 70m Δ화촌(홍천) 170m Δ남산(춘천) 190m Δ서석(홍천) 740m Δ춘천 900m Δ화천 930m Δ원주 970m 등이며, 충청권은 Δ홍성 50m Δ논산 50m Δ보령 70m Δ부여 80m Δ서천 80m Δ아산 90m Δ만리포(태안) 100m Δ대산(서산) 130m Δ노은(충주) 950m, 전라권은 Δ익산 330m Δ줄포(부안) 340m Δ진봉(김제) 360m Δ군산 710m Δ나주 840m 등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은 안개가 오전 10시까지 이어지겠으며, 특히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바다 안개의 영향을 받는 중부서해안은 정오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오까지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헤 차질이 빚을 수 있다.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후에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연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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