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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372명을 기록했다. 전날 0시 대비 21명 감소해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1주 일평균 확진자는 전날보다 0.3명 증가한 354.7명으로 6일째 거리두기 2단계 수준(300명 초과 400명 미만)을 지속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2명 증가한 8만89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326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0명, 격리 중인 사람은 8560명으로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신규확진 37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4명(해외유입 3명), 경기 113명(해외유입 4명), 인천 17명(해외유입 2명), 부산 9명(해외유입 1명), 대구 12명(해외유입 1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울산 1명(해외유입 1명), 세종 1명, 강원 6명(해외유입 1명), 충북 1명, 충남 14명(해외유입 6명), 전남 4명, 경북 1명, 경남 4명, 제주 2명, 입국검역 2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2만3622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684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4만4307건으로 전날 7만8581건보다 3만4274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372명 중 67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2주간) '437→349→559→497→469→456→354→305→336→467→451→370→393→372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326명으로 전날 366명보다 40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405→333→516→479→445→421→324→285→295→433→429→350→365→326명'이다.


지역발생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4.7명으로 전날 354.4명에서 0.3명 증가했다. 6일째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300명대다. 1주간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263.6명으로 전날 257.7명에서 5.9명 증가했다. 19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명 증가한 1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 지역발생 14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신규 확진 사례는 Δ서대문구 소재 운동시설 관련 Δ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Δ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Δ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Δ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Δ도봉구 소재 교회 관련 Δ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113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4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09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신규 확진 사례는 Δ안산시 인테리어업 관련 12명 Δ수도권 도매업 관련 12명 Δ평택시 제조업 관련 3명 Δ서울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Δ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2명 Δ수원시 일가족2/주류회사 관련 1명 Δ군포시 종교시설 관련 1명 Δ김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Δ미분류 32명 Δ확진자 접촉 43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대비 8명 감소한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계양구·연수구 각 4명, 서구 3명, 미추홀구·서구 각 2명, 남동구 1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미상 7명, 해외유입 1명 등으로 지역 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9명 증가했다. 지역 내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굿힐링병원에서 외래환자 1명, 가족 1명, 간병인 2명이 추가 감염됐고, 상락정 배산실버빌 요양원과 항운노조 감천지부에서 1명씩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미국에서 귀국한 뒤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왔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창원과 산청 등으로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창원 거주 확진자(20대 여성)는 증상 발현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산청 확진자(70대 남성)는 안양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에선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명이고 나머지 11명이 지역감염이다. 시청 별관 노인회 경북연합회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식당에서 종사자 5명과 종사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됐으며, 동구 체육시설 이용자 1명도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1명의 신규 확진자(경북 3023번)가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포항이다. 이로써 경북지역은 나흘 연속 발생 환자 한 자릿 수(6→7→7→1명)를 기록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5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철원 2명, 화천 2명, 홍천 1명, 태백 1명이다. 철원 확진자들은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확진됐다. 화천에서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화천 20번 확진자의 가족 2명(21~2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에서는 남면 거주 80대(119번)가 경기 성남 확진자인 손주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북 확진자는 단양에서 1명(충북 1617번) 나왔다. 1617번은 경기도 광주 거주 40대로 업무 차 단양을 방문했다가 현지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무증상 감염자로 동거 가족 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 거주 30대(세종 198번)는 대전 11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고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대전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 확진자(1120번) 1명을 제외한 5명은 모두 부사동행정복지센터 관련 확진자였다. 이날까지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을 기록했다.

충남에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청양, 당진, 서천, 천안 등이다. 지역발생은 8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었다. 이 가운데 청양군에서는 마을 이장 등 6명이 감염됐다. 지난 5일 청양군 마을 이장 청양54번(60대)이 확진된 데 이어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지난 3일 확진자(청양 54번)와 함께 면사무소 회관에서 마을 이장단 회의를 가졌다.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 10명(광주 1884~1893번)이 나왔다. 감염경로별로 성인오락실 관련 2명,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2명, 에이스 TCS국제학교 관련 1명, 선행 확진자 접촉 5명이다.

전남 신규 확진자는 4명(전남 763~766번) 발생했다. 무안 2명, 화순 1명, 영암 1명이다. 무안 확진자 2명은 모두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영암 확진자 1명은 전남 691명과 접촉 후 감염됐다. 화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1명(제주 536번) 증가했다. 536번 확진자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전수검사로 감염 사실이 발견된 사례다. 검사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어린이집 2곳에서 원아와 학부모 237건, 종사자 25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46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1명, 아메리카 13명, 중국 외 아시아 19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0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21명, 내국인 2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471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19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591만6975명이며, 그중 574만532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9만7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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