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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23일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1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은 생활 주변 대기오염원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발굴을 위해 시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20개 자치구가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서초구, 동대문구, 강남구 등 16개 구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자치구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마다 미세먼지 배출과 노출 저감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사업비 14억9000만원을 투입해 시비 70%, 구비 30%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배출저감 분야, 노출저감 분야, 신기술 분야로 사업분야를 구분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배출저감사업과 신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서울기술연구원(기후환경연구실)의 사전 기술검토를 거쳐 공모심사위원회 심사·평가를 통해 같은 달 17일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책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사업이 활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더욱 세심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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