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 트라위던 공격수 이승우가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 SC 입단계약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사진=이승준씨 인스타그램 캡처
신트 트라위던 공격수 이승우가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세 SC 이적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승우의 친형인 이승준씨가 직접 SNS를 통해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S&S 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를 맡고 있는 이씨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승우가 포르티모넨세 구단 관계자와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우는 포르티모넨세의 흰색-검은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하게 웃으며 관계자와 손을 잡고 있다.


이승우 영입과 관련해 아직 포르티모넨세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여러 관계자들의 '인증'이 연달아 나오며 포르티모넨세행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앞서 이씨가 소속돼있는 'PPSPORT 매니지먼트' 관계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우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더불어 그의 이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를 거쳐 지난 2019년부터 벨기에의 신트 트라위던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은 데다 최근 현지 매체를 중심으로 불화설까지 돌며 입지가 크게 축소됐다.

이승우의 새 둥지인 포르티모넨세는 포르투갈 1부리그인 리가노스에 속해있다. 이번 시즌에는 4승3무10패 승점 15점으로 강등권에 근접한 15위에 처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