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방송에서 자신의 하루를 공개했다. /사진=뉴스1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본명 조성우)가 방송에서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코드쿤스트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매니저의 서로 다른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매니저는 영상에서 "아침은 되도록 먹고 가는 편이다"라며 미역국, 계란말이 등 수준급 음식 솜씨를 선보였다. 양세형은 "집안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특급 매니저의 향이 풍긴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코드 쿤스트의 집은 아직 한밤중이었다. 코드 쿤스트는 "주로 아침 9시에 일어난다"며 가래떡 하나를 구워먹었다. 이 모습에 이영자는 "우리 세계에서는 퇴출 감이다"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곡작업을 위해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던 에픽하이 멤버들을 찾아갔다. 타블로는 "투컷이 광고에 나오는 코드 쿤스트를 부러워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투컷은 "솔직히 배아프다"라고 인정해 예능감을 뽐냈다. 타블로는 투컷의 라이벌로 비와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투컷을 당황케 했다.

에픽하이와 코드 쿤스트는 비트를 들어보며 감탄했다. 타블로는 "2015년에 코쿤(코드 쿤스트의 줄임말)이 만든 비트가 좋아서 가지고 있었다. 코드 쿤스트의 비트는 래퍼가 랩을 하고 싶게 한다. 만약 솔로 앨범을 낸다면 전곡 프로듀싱을 부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회사로 돌아온 코드 쿤스트는 우원재의 곡 녹음에 들어갔다. 랩 디렉팅으로 우원재에게 음악적 조언을 전하며 '음악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뒤이어 '찐친' 넉살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코드 쿤스트의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개인기를 발굴하기 위한 회의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