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정연이 '당나귀 귀' 내레이터로 첫 등장한 가운데, 새로운 사업 혹은 일에 도전한 보스들의 '열일'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MC 전현무는 프로그램에 내레이터로 오정연이 등장했음을 알렸다. 전현무는 "오정연의 카페에 가려고 전화를 했는데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폐업을 했다더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정연이 이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작진에게 부탁해 내레이터로 영입했다"며 "인간극장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오정연은 실제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셰프 송훈은 제주도에 내려가 송훈랜드 운영에 전념했다. 이날 제주는 일주일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송훈의 가게에도 손님이 끊긴 상황이었다. 송훈은 폭설을 뚫고 직접 배달에 나섰고, 5만1400원어치 음식 배달에 성공했다. 그는 이것이 일주일 만에 첫 수익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게로 돌아온 송훈은 격려 차 식당을 방문한 여경래와 만남을 가졌다.


현주엽은 헤이지니에게 스튜디오를 빌리기 위해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며 고군분투했다. 셰프 정호영은 매운 음식을 사랑하는 헤이지니를 위한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고, 헤이지니는 감탄하며 음식을 흡입했다. 하지만 현주엽과 박광재는 지나치게 매운 맛에 힘겨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양치승 관장은 근조직과 걸뱅이 분식을 가오픈했다. 이날 양 관장과 직원들은 열심히 홍보를 했으나 손님이 많이 방문하진 않았다. 이에 직원들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첫 날 6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 관장은 헬스장이 문을 닫으며 힘들지만 희망을 갖기 위해 분식집을 가오픈해봤다고 알렸다. 그는 "힘들다고 무너지면 옆에 있는 친구들도 같이 무너질까봐 힘들다는 소리를 못했다. 하지만 혼자 차를 타고 가면 가끔 울었다"며 "소상공인의 힘듦을 잘 알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장사를 마친 양 관장은 직원들과 한식 뷔페에서 회식에 나섰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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