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김대현·이희숙씨(광주시 광산구)부부, 이동구·안정자씨(나주시 노안면)부부, 주진로·차명희씨(화순군 능주면)등 부부 3쌍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해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달(1,8,12월 제외) 지역농협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김대현·이희숙씨 부부(튼튼한우농장)는 2006년 귀농한 후 한우 130여마리 사육과 조사료 재배를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한 축산인이다. 품질 좋은 조사료 직접생산, 축사환경 개선 등을 통해 한우 품질개량 및 원가절감에 성공했으며, 축사시설관리 노하우 및 선진기술 보급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구·안정자씨 부부(가브리엘농장)는 25년 경력의 벼, 복숭아 재배 농업인으로, 현재 친환경 쌀 작목반 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농법 연구 및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세대 육성을 위해 지역의 청년농가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진로·차명희씨 부부(방울이농장)는 1988년부터 농업에 종사하기 시작해 현재는 방울토마토 재배에 매진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끊임없는 농법연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 및 생산량 증대에 성공했고, 영농기술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공선출하회 운영에 적극 동참하는 등 농촌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