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청와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112에 허위 신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5분쯤 두 차례에 걸쳐 송파구에 위치한 공중전화로 112에 "청와대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전화해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공중전화로 출동해 지문을 감식하고 인근 CCTV를 조회하는 방식으로 A씨에 대한 추적에 나섰고, 이후 6시30분쯤 공중전화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체포 과정에서도 경찰관을 밀치거나 욕하는 등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