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애로부부'에 자이언트핑크와 남편 한동훈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SKY

자이언트핑크의 남편 한동훈이 과거 자이언트핑크가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채널A, SKY에서 방송된 '애로부부' 속터뷰에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4년 열애 후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전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용진은 "자이언트핑크씨가 저를 라디오에서 이상형이라고 언급해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가 이 발언을 할 당시 그는 이미 한동훈과 연애하고 있었다. 한동훈은 "내가 최대 피해자"라며 당시 친구들에게 "너 괜찮냐"는 연락이 왔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아무렇지 않았는데, 연애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불쌍한 척을 해야겠다 하고 얘기했는데 도리어 화를 엄청 내더라"라고 털어놨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에 대해 "기분이 안 좋다고 이야기하면 사과할텐데 괜찮다고 하지만 표정이 너무 안좋았다"며 "말을 안 하니까 화를 냈다"고 해명했다.

함께 출연한 이용진은 대화 말미에 "그거 때문에 여기 출연하신 건 아니죠?"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