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로이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이 한국의 대학에 다니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셰리든) 화상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해 "가깝게 생각하는 나라"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졸리는 2010년 영화 '솔트'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그의 아들 매덕스는 현재 연세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배우 마동석과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함께 촬영하기도 했다.

졸리는 "한국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라고 전했다. 아들 매덕스에 대해서는 "한국어를 공부하며 내게 알려주기도 한다"고 말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영화를 촬영한 마동석에 대해서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다.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로 오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