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8일은 황사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사진은 황사 영향으로 뿌연 서울 하늘. /사진=뉴스1
어버이날이자 토요일인 8일은 황사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을 나타내고 바람도 강하게 분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한국에 유입돼 이날까지 영향을 끼쳐 호흡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이다. 다만 황사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가 새벽에 일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70㎞ 이상(강원 영동은 11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 이상의 돌풍이 불 수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3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내륙,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4도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춘천 22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부산 21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