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상반응 신고 건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이상반응 신고 건수가 많았는데 일반이상반응과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망사례 신고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8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하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현황'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는 누적 1만8871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1차와 2차 합계 누적 접종자는 400만5806명이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196만799명, 화이자 204만5007명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백신 접종부위 통증, 근육통과 발열, 두통, 오한 등 일반 이상반응이 1만819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대 이상반응은 680건이었다. 사망 9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185건, 특별관심 이상반응 등 주요 신고 403건이었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1만5886건, 화이자 2985건으로 나타났다.

두 백신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아스트나제네카 백신이 149건, 화이자 36건이었다. 주요 이상반응은 각각 257건, 146건이 신고됐다. 사망 사례는 아스트나제네카 50건, 화이자 42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상반응 신고현황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모든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신고현황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