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질병관리청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일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정 단장은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어르신 예방접종 예약을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정 단장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예방접종센터(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
추진단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 연령층 사망자가 전체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지만, 예방접종을 할 경우 1차 접종으로도 87%의 감염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 단장의 이번 예방접종센터 방문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하고 일선 현장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단장은 우선 예진실, 접종실, 이상 반응 관찰 공간 등을 찾아 현장의 원활한 예방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문진표 작성을 직접 돕는 자원봉사도 진행하며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후 보건소장 및 현장 인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어르신 예방접종 업무 관련 현장의 의견을 듣고 주말에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인력들을 격려했다.
정 단장은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어버이날에는 자녀분들께서 어르신 예방접종 예약부터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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