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어버이날인 8일 황사가 전국을 뒤덮은 데에 이어 수도권 북부지역과 강원지역에는 강풍이 불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상륙한 가운데 전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Δ서울 251㎍/㎥ Δ인천 202㎍/㎥ Δ경기 285㎍/㎥ Δ강원 384㎍/㎥ Δ대전 264㎍/㎥ Δ충남 282㎍/㎥ Δ세종 274㎍/㎥ Δ충북 294㎍/㎥ Δ전북 261㎍/㎥ Δ광주 177㎍/㎥ Δ전남 258㎍/㎥ Δ경북 152㎍/㎥ Δ대구 155㎍/㎥ Δ경남 193㎍/㎥ Δ부산 188㎍/㎥ Δ울산 176㎍/㎥ Δ제주 307㎍/㎥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Δ서울 45㎍/㎥ Δ인천 35㎍/㎥ Δ경기 55㎍/㎥ Δ강원 72㎍/㎥ Δ대전 51㎍/㎥ Δ충남 61㎍/㎥ Δ세종 38㎍/㎥ Δ충북 69㎍/㎥ Δ전북 64㎍/㎥ Δ광주 56㎍/㎥ Δ전남 53㎍/㎥ Δ경북 42㎍/㎥ Δ대구 43㎍/㎥ Δ경남 49㎍/㎥ Δ부산 56㎍/㎥ Δ울산 55㎍/㎥ Δ제주 69㎍/㎥이다.
이번 황사는 9일 오전까지 황사가 잔류하며 농도가 높겠지만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중서부 지역부터 차차 대기질이 회복될 전망이다.
이날은 황사뿐만 아니라 강풍도 불었다. 오후 2시 인천 강화와 경기 파주, 의정부, 포천, 연천, 김포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오전에는 서해5도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기상청은 이날 밤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오후 2시30분 발표했다.
이 외에도 이날 오후부터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35~60㎞/h, 순간풍속 70㎞/h 이상(강원영동은 11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순간풍속 55㎞/h 이상의 돌풍이 부는 지역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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