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허인회(34)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허인회는 8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허인회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 그룹(3언더파 210타)에 6타 앞섰다.
허인회는 KPGA투어 통산 3승, 일본투어 1승 등 프로통산 4승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 월요예선을 뚫고 출전하기도 했다.
허인회의 KPGA투어 마지막 우승은 2015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다. 이번에 정상에 서면 무려 6년 만의 KPGA투어 우승이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선 허인회는 3번홀(파3)부터 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도 했지만 8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허인회는 후반 라운드에서도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서형석(24·신한금융)과 변진재(32)는 나란히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다.
대회 3연패에 도전 중인 이태희(37·OK금융그룹)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이태희는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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