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부산시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투자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7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이번 연구개발센터는 항체치료제 및 신종 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위해서 준공된다. 회사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4만5000㎡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다. 5년간 1억5200만달러(약 1680억원)을 투자한다.

회사는 석박사급 195명을 포함한 209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그중 지역 인재를 절반 이상 채용한다. 채용형 인턴십도 운영하게 된다.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 대학 및 바이오벤처, 우수 연구자와 협업하며 동반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됐다. 7개의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과 17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및 항체신약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HD201'은 유럽 임상3상을 완료하고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를 앞두고 있다.